HTTP의 메소드

 

HTTP 메서드 

 

GET(리소스 조회) : 서버에 전달하고 싶은 데이터는 query parameter를 통해서 전달한다. 정적인 데이터를 조회할 시에는 query parameter가 필요하지 않고, 동적 데이터를 조회할 때에는 query parameter가 필요하다.

 

메시지 전달 -> 서버 도착 -> 응답 데이터 생성 후 반환

 

POST(요청 데이터 처리 및 등록) : 메시지 바디를 통해 서버로 요청 데이터를 전달하면 서버는 들어온 데이터를 처리하는 모든 기능을 수행한다. 주로 신규 리소스를 등록하거나 프로세스 처리에 사용된다.

 

 

 

메시지 전달 -> 신규 리소스 생성 -> 응답 데이터 생성 후 반환

 

POST 예시 : HTML form에 입력된 정보로 회원가입 및 주문 / 게시판 글쓰기, 댓글 달기 / 신규 주문 생성 

URI에 POST 요청이 오면 요청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지 리소스마다 따로 정해야 한다. POST는 서버가 아직 식별하지 않은 새 리소스를 생성하거나 단순히 데이터를 생성, 변경하는 걸 넘어 프로세스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. 또한, 다른 HTTP 메서드로 처리하기 애매한 경우도 보통 많이 사용되는 메서드이다.

PUT(리소스 대체) : 리소스가 있다면 대체(완전히 대체), 없으면 생성하는데 덮어쓰기와 비슷한 맥락이다. POST와의 큰 차이점은 클라이언트가 리소스 위치를 알고 URI를 지정한다는 것이다.

 

리소스가 있는 경우

 

리소스가 이미 존재할 때 PUT 메서드를 사용하게 되면 기존 리소스가 새로운 리소스로 완전히 대체된다.

 

리소스가 없는 경우

 

 

PATCH(리소스 부분 변경) : PUT 메서드에서는 리소스를 완전히 대체하는데 PATCH는 의도적으로 부분 변경을 하고자할 때 사용된다.

 

age 부분 변경

 

DELETE(리소스 삭제)

 

DELETE 메소드를 사용하게 되면 /members/100 에 해당하는 리소스가 제거된다.

 

HTTP 메서드 속성

안전 : 메서드를 호출해도 리소스를 변경하지 않는다. 이때, 해당 리소스에 대해서만 고려한다. (GET)

멱등 : 같은 요청에 대해서 몇 번을 호출하든 결과가 똑같아야 한다. 단, 외부 요인으로 중간에 리소스가 변경되는 것까지 고려하지 않는다. (GET, PUT, DELETE) 

캐시 가능 : 키 값을 통해 응답 결과 리소스를 캐시해서 사용해도 되는가에 관한 속성이다. (GET, HEAD)
POST, PATCH는 본문 내용까지 캐시 키로 고려해야 하므로 구현이 쉽지 않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