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컴퓨팅 사고

"컴퓨팅 사고력"이란 말을 들어보신 분도 있으실테고, 낯선 분도 계실겁니다.

들어봤다 하더라도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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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컴퓨팅 사고는 저희가 어떠한 문제를 해결할 때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 방법 중의 하나로서,

문제를 분해하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바로 "컴퓨팅 사고"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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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팅 사고의 과정을 알아보기 전 컴퓨티 과학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.

컴퓨터 과학은 문제 해결에 대한 학문을 뜻하고,

여기서 말하는 문제 해결이란 아래 그림과 같이 입력을 전달받아 출력을 만들어내는 과정인데

이 과정 속의 중간에 있는 과정이 바로 컴퓨터 과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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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떠한 과정으로 컴퓨팅 사고를 하는 것일까요?

컴퓨팅 사고는 4단계로 나뉘는데, 다음과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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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분해

-> 문제를 나누어 각각의 조각을 확인하거나, 어떻게 문제를 나누면 될 지 생각해내는 과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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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패턴 파악

-> "어떠한 예측"을 위해 각각의 조각의 유사한 점과 차이점을 찾아내는 과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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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추상화

-> 앞에서 찾아낸 패턴들을 만들어낸 원리를 찾아내는 과정으로 디테일한 부분을 간추려 핵심 요소만 뽑아내는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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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알고리즘 설계

-> 유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 절차적인 명령(과정)을 만드는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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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같이 문제 해결을 위한 과정이자, 추상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이 바로 컴퓨팅 사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이 과정을 본인이 실제로 문제에 적용할 수 있을까에 관한 의문점도 생길 수 있지만,

의식하면서 오래걸리더라도 꾸준히 연습하고 이 과정을 거치고나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

컴퓨팅 사고를 하고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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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요한 건 스스로 컴퓨팅 사고를 통하여 문제에 대해 숨겨진 패턴과 원리(통찰)를 찾아야한다는 것입니다.

이를 통해 알고리즘 문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어떤 문제든 정복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.